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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제 전문가자문단 교육

충북인적자원개발위, 사업 운영 지원

  • 웹출고시간2017.05.28 12:59:08
  • 최종수정2017.05.28 12:59:08

충북지역 일학습병행제 전문가자문단들이 사업 진행과정을 검토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6일 청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2017년 1차 일학습병행제 전문가자문단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특화산업별 각급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은 일학습병행제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참여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일학습병행제의 주요 변경사항과 기업발굴 과정, 사업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상호 공유하고 향후 컨설팅 방문일정 등을 수립했다.

이어 일학습병행제 발전방향에 대한 특강을 통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하는 컨설팅 비법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현장에서 신규 채용한 신입직원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향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신직업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현장중심형 인재양성 제도다. 현재 위원회는 2017년도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043-221-2782.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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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