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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국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회장단 농다리축제 온다

  • 웹출고시간2017.05.24 16:08:16
  • 최종수정2017.05.24 16:08:1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최대 문화축제로 자리 잡고 있는 농다리 축제에 귀한 손님들이 방문한다.

24일 진천군에 따르면 26일 개최되는 제17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에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회장 윤만영) 16개국 37명의 회장 및 임원진이 개막식에 참석한다.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 청주에서 개최되는 2017 제3회 세계한인체육회장대회에 참석 차 내한한 이들 방문단은 농다리 축제 개막전 , 광혜원면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새로 조성된 선수촌 시설을 둘러본다.

방문단은 이어 진천군청을 방문해 송기섭 진천군수와 환담 후 진천군에서 국가대표선수촌 일원에 조성 추진 중인 스포츠테마타운 조성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또 각국 한인회와 관내 학생 스포츠교류 및 어학연수 프로그램 추진 등 폭넓은 국제교류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 방문단은 오후 7시 농다리축제 개막행사에 참석하는 것을 끝으로 진천군 방문 일정을 마무리 한다.

한편 지난 2013년 창립된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는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정받은 18개 재외동포 체육 단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충북 진천 출신인 윤 회장은 지난해 충남 일원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 당시 치러진 선거에서 제3대 회장에 선출됐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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