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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4 15:00:38
  • 최종수정2017.05.14 15:00:38

지난 12일 보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이민수 경찰서장과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정기 간담회를 갖고 있다.

ⓒ 보은경찰서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는 지난 12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청렴동아리(정이품지킴이)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간담회를 가졌다.

보은서는 음주운전 제로화 추진 6천234일(12일 기준)동안 단 한건의 음주운전 의무위반이 발생하지 않아 도내 경찰서 중 최장 기록을 세우고 있다.

최장기록은 청렴동아리 회원들의 캠페인 등을 통한 역할이 주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청렴동아리는 직원들로 구성되어 그동안 사회복지시설 위문, 불우이웃돕기, 의무위반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보은경찰의 청렴구심체 역할을 해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도 더욱 청렴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경찰상 구현을 위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민수 경찰서장은 간담회에서 청렴동아리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주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보은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서장은 "음주운전 제로(ZERO)화 7천일 달성에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선봉에 서 달라"고 강조했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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