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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경찰,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총력

협력단체와 어린이 현장체험 교육펼쳐

  • 웹출고시간2017.03.16 11:05:49
  • 최종수정2017.03.16 11:05:49

옥천 장야초 학생들이 학교앞에서 옥천경찰서 경찰관 안내로 안전하게 건널목을 건너는 연습을 하고 있다.

ⓒ 옥천경찰서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16일 장야초등학교 앞에서 유관단체,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1학년 대상 등굣길 현장체험 교통안전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안전한 길 건너기에 대한 주민 및 운전자들의 관심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만들어 졌으며 또한 어린이들도 서다, 보다, 걷다 방어보행에 대한 조기 현장교육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단 한건도 없는 안전한 통학로을 만들자는 새각오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교통사고예방 교육에는 김한모 교장, 신경화 녹색어머니회장, 유재열 모범운전자회장, 안영임 생활안전교통과장 등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류재화 경찰서장은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기 실습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아이들의 올바른 교통습관을 길러주고 운전자들의 어린이보호 및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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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