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2.12 15:29:57
  • 최종수정2017.02.12 15:29:57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FTA활용지원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확인서의 신뢰성 제고 및 효율적인 원산지 관리를 위해 '원산지확인서 사전확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FTA 전문 관세사가 생산업체(수출업체 협력사)에서 작성한 원산지확인서 및 소명서 등의 정합성을 검토ㆍ확인하고, 충북FTA활용지원센터 명의의 확인결과서를 무료로 발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사업을 통해 생산업체(수출업체 협력사)는 전문가의 도움으로 원재료에 대한 HS코드 확인, 제조공정도 · 자재명세서 작성방법, 근거서류 보관 등 전반적인 원산지관리 컨설팅을 제공받게 되고, 수출업체는 수출품에 대한 원산지 판정의 불확실성 감소로 원산지 사후검증에 대한 위험 관리가 용이해져서 도내 중소기업들의 FTA활용률 제고와 수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 업체는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사업공고문을 참조, 신청서와 기존 발급된 원산지확인서, 자재명세서 등의 자료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