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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경찰서, 2016년 하반기 정년퇴임식 가져

청산파출소 황성만 경위, 112종합상황실 전동호 경위

  • 웹출고시간2016.12.29 11:23:39
  • 최종수정2016.12.29 11:23:39

옥천경찰서 청산파출소 황성만 경위와 112종합상황실 전동호 경위가 29일 퇴임식을 갖고 류재화 서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29일 경찰서장실에서 서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퇴직을 하는 청산파출소 황성만 경위와 명예퇴직 전동호 경위(112종합상황팀)의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옥천경찰서는 퇴직자에게 36년간 경찰공무원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옥조근정훈장 및 흉장기념패, 공로패를 전달하는 등 앞날에 축복을 기원했다.

류재화 서장은 "그 동안 경찰조직을 위해 고생한 두 분의 퇴임을 축하드리며 새로운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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