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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20 11:09:05
  • 최종수정2016.12.20 11:09:05

감곡면이 연말연시를 맞아 익금교에 LED조명을 설치하고 점등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감곡면은 지난 16일 연말연시를 맞아 익금교에 LED전구를 이용한 장식을 설치했다.

설치된 경관 조명은 다리 난간과 가로등을 이용해 다리 양방향에 높이 3미터 가량의 대형 LED등으로 익금교를 장식하였고 가로깃대 20여개에 눈꽃 모양의 전구, 다리난간에는 다양한 색을 발하는 LED전구로 가운데 부분을 장식했다.

지난해에는 한 방향만 설치되었던 익금교 경관조명은 주민들의 좋은 반응과 성원으로 양방향에 설치되었고 따뜻한 연말분위기를 조성하고 감곡면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명장식은 내년 1월 말까지 감곡면을 밝게 비출 예정이다.

이외에도 감곡면사무소 입구에 있는 소나무 8그루에도 다양한 색상의 전구로 장식을 하여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와 더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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