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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07 14:35:48
  • 최종수정2016.09.07 14:35:48

7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대청댐물문화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水水한 이야기' 전시포스터.

[충북일보=옥천] K-water 대청댐관리단은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대청댐물문화관 전시실에서 '水水한 이야기'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미술협회 대전시지회 소속 작가들을 초대했다.

전시작품은 순수 예술작품으로 회원 25명이 참여해 총 35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40여일 동안 이어지는 전시를 통해 물에 대한 의미도 되살려 보고, 아울러 다양한 작가의 작품세계도 만나보며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이 기대되고 있다.

정의택 단장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와 미술에 대한 관심 고조를 위해 주기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해 지역 문화 창달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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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