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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 무학시장·상가 방문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시장주변 순찰 및 반딧불 편의점 홍보

  • 웹출고시간2016.08.29 13:39:43
  • 최종수정2016.08.29 13:39:43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9일 성서동 일대 상가 및 무학시장을 방문,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여성안전지킴이집 '반딧불 편의점'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충주서는 지난달 28일 충주시중소상인연합회 및 생활체육회연합회와 '4대 사회악'(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여성청소년과는 1천470개 점포로 이뤄진 충주 전통시장을 돌며 시장 주변을 순찰함과 동시에 상인들에게 '반딧불 편의점'에 대해 홍보하며, 지역 체감안전도를 높이는데 매진하고 있다.

'반딧불 편의점'은 위험에 처한 여성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빛을 밝혀준다는 의미로써 위급상황에 처한 여성 피해자가 가까운 편의점으로 대피하면 112신고, 또는 무다이얼링 시스템(직통전화)을 이용하여 경찰관이 신속하게 출동, 여성피해자를 보호해주는 '여성안전지킴이집'을 말한다.

홍석기 서장은"안전한 충주에서 행복한 시민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 치안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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