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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관리공단, 황말분 1일 명예이사장

단양군 장애인연합회장 위촉해 집무의 날 가져

  • 웹출고시간2016.04.20 14:05:30
  • 최종수정2016.04.20 14:05:45

황말분 1일 명예이사장은 공단의 주요업무계획 및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사업장 등 현장을 둘러보면서 관광객 이용과 관리운영 사항을 소상히 묻고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관광관리공단이 지난 19일 1일 명예이사장으로 황말분 단양군 장애인연합회장을 위촉해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

공단은 매월 셋째 주 '1일 명예 이사장 집무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과 소통하며 화합으로 함께 하는 열린 공단 이미지를 정립하고자 지역주민들의 1일 명예 이사장 참여 신청도 받고 있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편견과 고충 등을 역지사지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황말순 장애인연합회장을 1일 명예이사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황 명예이사장은 올해 공단의 주요업무계획 및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사업장 등 현장을 둘러보면서 관광객 이용과 관리운영 사항을 소상히 묻고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 명예이사장은 "온달관광지에서 요즘 드라마 사극 미니시리즈가 촬영 중에 있어 오픈세트장의 역할과 단양관광을 대외에 널리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는 점에 인식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공단 직원의 모습을 보면서 관광객들이 단양을 방문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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