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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2 13:56:17
  • 최종수정2016.04.12 13:56:20
[충북일보=옥천] 옥천 장야초등학교가 스마트교실에서 꿈나무 영재학급 개강식을 가졌다.

지난 11일 가진 이날 개강식은 입학허가서 수여와 영재반 강사소개 등의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장야초는 올해로 5년째 꿈나무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충북도교육청의 영재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꿈나무 영재학급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 및 교육적 활동들을 교육과정에 반영하며 운영에 힘쓰고 있다.

꿈나무 영재학급은 가정·사회·경제 등의 여건으로 인해 영재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아이들의 영재성을 발굴해 교육함으로써 자신감 향상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윤호 교장은 "농산촌의 교육적 여건이 좋지 않은 아이들이 보다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며 자신의 실력을 계발하고 나아가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학교 꿈나무 영재학급은 영재성 검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20명의 아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는 다양한 탐구학습이 기대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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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