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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30 13:41:25
  • 최종수정2016.03.30 13:41:29

괴산소방서 선수단이 발대식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는 3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소방기술·전술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14명) 발대식을 30일 가졌다.

괴산소방서에서는 △화재진압분야(속도방수, 고층건물 화재진압) △소방전술 4인조법 △구급분야(CPR·기관삽관술, 외상환자평가·정맥로 확보) △구조분야(최강소방관)에 출전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수들은 참가 결의를 다지고, 강한 정신력으로 훈련에 매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을 다짐했다.

소방기술·전술경연대회는 소방관들이 재난현장 소방대응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시·도 대회를 통해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열띤 경연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염병선 괴산소방서장은 "괴산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하되 무엇보다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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