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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코리아 2016 시민 아이디어 공모' 마감

71건 접수… 직지상·최우수 등 18건 시상 계획

  • 웹출고시간2016.03.04 23:12:18
  • 최종수정2016.03.04 23:12:21
[충북일보=청주]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사를 위한 '직지코리아 2016 시민 아이디어 공모'가 마감됐다.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달 28일 마감된 공모에 총 7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시민 아이디어 공모는 1월5일부터 55일간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전시분야와 프로그램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접수된 시민 아이디어는 조직위 산하 집행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직지상(1건), 최우수(2건), 우수(5건), 장려(10건) 등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이 이뤄진다. 심사결과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행사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참신하면서도 실현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에 대해 반영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직지코리아는 직지문화특구(청주시 흥덕구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직지, 세상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1일부터 8일간 개최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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