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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8 14:26:45
  • 최종수정2016.02.28 14:26:45
[충북일보] 한국교통대는 28일 교육대학원장인 허정무 교수를 유아특수교육학과 전임 교원으로 발령했다.

교통대 유아특수교육학과는 최근 박모 교수가 증평캠퍼스의 충북대 부분 통합 추진 사태와 관련해 해임됨에 따라 전임 교원이 한 명도 없는 상황을 맞았다.

교통대 관계자는 "허 교수와 함께 교육대학원에 소속된 특수교육 전공 교수 3명도 유아특수교육학과 강의를 계속 맡을 예정이어서 수업에 차질을 빚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대로는 유일한 교통대 유아특수교육학과는 대학의 구조조정 계획에 따라 폐과 위기에 놓여 있다.

2012년 신설 승인을 받은 교통대 유아특수교육학과는 전국 8개 대학 유아특수교육학과 중 유일한 국립대 학과이자 충북에서 하나뿐인 유아특수교육학과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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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