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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04 10:06:59
  • 최종수정2016.02.04 10:06:59
[충북일보] 중부선철도 관련 설명회가 지난 3일 음성군 감곡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감곡면 이장회의와 겸해 이장 및 단체장들이 모인 가운데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사안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감곡~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철도(중부선)을 건설해 혁신도시의 부족한 대중교통망을 확충하고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강화해 충북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에 대한 알림과 주민협조를 당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근석 교통물류과장은 "중부선 철도 건설은 충북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감곡 주민들께서 한 목소리를 내주시고 도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현기 감곡면장은 "감곡에서 시작하는 만큼 중부선 철도는 지역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여러 기관과 의원님들께서도 노력하겠지만 무엇보다 주민들의 지지가 필요하오니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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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