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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4 23:59:16
  • 최종수정2016.01.25 00:18:17

지난 23일 한국교원대에서 '팝-폰랜드 창작파티' 행사가 끝난 뒤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원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3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팝-폰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여행 팝-폰 랜드'를 성료했다.

이날 '팝-폰 랜드 창작파티: PARTY'를 주제로 초등학생 참여자 58명과 학부모들은 한자리에 모여 몸 풀기 놀이, 뮤즈 앙상블의 축하 연주와 그동안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부터 3주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예술교육이 바뀐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교육대학원 전공생과 지역 문화예술교육사들이 교육자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 무용, 연극, 사진 등의 다양한 예술장르와 과학기술(로봇, 스크래치, 증강현실)을 접목한 융합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표현하는 놀이 문화를 체험했다.

책임연구원인 이재영 교수는 "'팝-폰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여행 팝-폰 랜드'는 한국교원대에서 처음 시도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었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융합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자기주도적 표현력이 향상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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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