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0.25 14:27:41
  • 최종수정2015.10.25 14:27:41
[충북일보] 간선제로 치러지는 한국교원대 차기 총장 선거에 4명의 교수가 입후보했다.

교원대 10대 총장후보자선정관리위원회는 총장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이태욱(컴퓨터교육과), 류희찬(수학교육과), 김중복(물리교육과), 송기형(화학교육과) 교수가 지원했다고 밝혔다.

후보자 4명이 모두 4개 단과대학 중 제3대학(수학·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가정·컴퓨터·기술·환경) 소속이다.

후보자선전관리위원회는 정책토론회(11월 11일)와 면접심사·투표(11월 27일)를 진행한 후 내년 1월 31일 전에 최종 후보자 1순위·2순위 명단을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직선제 마지막 총장'인 김주성 총장은 내년 2월 말 임기를 마치고, 새로운 총장은 내년 3월 2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이 대학 1대학은 유아·초등, 2대학은 국어·영어·독어·불어·윤리·일반사회·지리·역사, 4대학은 음악·미술·체육으로 구분된다.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