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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2 14:41:03
  • 최종수정2015.10.22 14:41:06

설문식(오른쪽 두번째)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22일 22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2015 충북 외국인투자기업 현장상담회'에 참석해 충북의 투자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2015 충북 외국인투자기업 현장상담회'가 22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열렸다.

이날 상담회에는 도내 외국인투자기업 17곳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외국인투자 관련 정부시책과 KOTRA 옴부즈만 제도에 대한 소개에 이어 기업별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관계기관별(코트라, 청주시, 진천군,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 지방기업진흥원 등) 답변형식으로 진행됐다. 조세감면 적용 사례, 비자발급, 산업단지 내 주차공간 확보, 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기업애로 사항에 대한 현장상담도 이뤄졌다.

설문식 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창, 진천 외국인투자지역 등 도내 140여개 외국인투자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 기업방문 등을 통한 사후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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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