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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31 15:34:48
  • 최종수정2015.08.31 20:29:52
[충북일보] 조달청은 지난 3월 개통한 공공조달 통계시스템인 '온통조달'로 파악한 올해 상반기 국가 전체 공공조달 전자거래규모가 56조5천1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 중소기업은 공공조달 시장에서 34조4천135억원(63.5%)을 수주했고, 평균 수주액은 3억5천만원으로 중소기업 상반기 평균 매출액의 24%에 달했다.

국내 중소기업들의 상반기 평균 매출액은 14억6천만원 규모로, 공공조달이 중소기업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 셈이다.

2분기 공공조달 전자거래 규모는 30조2천820억원으로 1분기의 26조2천364억원에 비해 15.4% 증가했다.

1분기 대비 2분기 실적은 물품이 42.9%로 대폭 증가했으며, 공사 및 기술용역 분야는 각각 7.5%와 6.1%로 소폭 늘었다. 반면 일반용역 분야는 10.4% 감소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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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