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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 '한반도 황새야생복귀 식전 행사' 실시

16일 서울 인사동 거리에서

  • 웹출고시간2015.08.16 15:23:18
  • 최종수정2015.08.16 15:23:18

서울 인사동에서 윤호섭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시각디자인학과 교수가 친환경 물감을 이용해2002년부터 매년4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매주 일요일 티셔츠와 손수건, 입고 있는 옷위에 직접 자연과 관계된 시각이미지를 무료로 그려 주고 있다.

ⓒ 뉴시스
[충북일보] 한국교원대 황새복원센터(센터장 박시룡)와 황새야 동아리 회원, 예산황새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한반도 황새야생복귀 홍보팀'을 구성해 16일 서울 인사동에서 한반도 야생복귀 D-18일 식전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인사동 나들이객의 티셔츠에 국민대 명예교수인 윤호섭(시각디자인전공)교수가 황새 그림을 그려주는 퍼포먼스가 열렸다.

한반도 황새야생복귀는 한반도 텃새 멸종 45년 만에 황새 8마리를 한반도 야생으로 방사시키는 행사로 내달 2일 제 1회 황새복원 국제 포럼이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내달 3일 황새 방사식은 예산군 광시면 대리 예산황새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황새복원 국제포럼에는 세계 황새복원 전문가가 참석해 '동아시아 황새의 이동 경로 복원과 황새와 공존하는 자연 문화 창조'라는 주제로 연구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 발표자는 일본의 효고현 토요오카, 나카가이 시장, 독일의 킹 박사, 한국에선 박시룡 교수, 등이 참석하여 각국의 황새 복원 및 보전활동에 대해 발표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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