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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11 15:45:28
  • 최종수정2015.08.11 15:45:28
[충북일보] 한국교원대 총학생회가 교육기부로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다.

이 학교 총학생회는 지난달부터 오는 21일까지 전국 6개 학교를 찾아 하계 다양한 교육기부를 실시하면서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들이 펼치는 교육기부 학교는 금산군 추부초와 추부중학교, 금산고등학교, 전북 산서고등학교, 강원도 양구여자고등학교, 청주 한 벌초등학교 등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6개교를 찾아 200여명의 교원대 학생들이 참여한다.

교육기부는 전국의 교육소외지역이나 다문화학교를 선정하여 교육기부 기간 중 직접 학교에 방문해 대학생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3박 4일에서 6박 7일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학교별 특성에 맞추어 기획되고, 창의·인성 프로그램 및 예체능 프로그램, 교과연계 실험 프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참여하는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여 3회의 리허설을 거친 뒤 시행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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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