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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봉사단장 김길수씨, 5월 으뜸 봉사상 '수상'

충청북도 자원봉사센터 도내 11개 시·군 중 자원봉사자 선정

  • 웹출고시간2015.05.28 12:53:55
  • 최종수정2015.05.28 12:53:55

[충북일보=제천] 충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가 '5월 으뜸 봉사상' 수상자로 김길수(78)씨를 선정했다.

강길중 충청북도 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제천시 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김길수 대한노인회 신묘년봉사단장에게 으뜸봉사상을 수여했으며 부상으로 소정의 상품권도 함께 증정했다.

으뜸봉사상은 충청북도자원봉사센터가 도내 11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매월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 한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뜻 깊은 봉사상이다.

김길수 대한노인회 신묘년봉사단장은 '종이공예 재능나눔 봉사' 등 모두 4천63 시간의 봉사시간을 보유한 자원봉사자이며 청풍호노인사랑병원,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1천여명에게 목욕봉사를 해오는 등 노년을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 있는 삶을 살고 있어 주변으로부터 부러움과 함께 존경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한 자원봉사대학1기 수료생 봉사단이 단체부문에, 개인부문엔 청풍호노인사랑병원과 장애인복지관에서 재능기부(전통놀이, 이혈)와 한방박람회, 사랑의 밥차를 운영한 김귀연씨가 수상한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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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