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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19 14:20:57
  • 최종수정2015.05.19 14:20:57

옥천소방서에서 장야초 학생의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갖고 소방서장, 소년단 등이 함께 파이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가 19일 장야초등학교에서 연규영 옥천소방서장, 이윤호 장야초교장을 비롯해 119소년단 20여명과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9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도에 창단돼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및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화재예방 홍보를 주요 활동으로 하는 안전문화단체로써, 옥천군에는 6개대 156명과 지도교사 6명이 조직돼 활동하고 있다.

119소년단은 학교별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수련캠프, 다양한 봉사활동, 화재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옥천소방서는 119소년단에 소방안전체험과 교육의 기회 우선 제공해 안전에 대한 지식과 자부심을 갖게 함은 물론, 주위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연규영 소방서장은 "한국119소년단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릴 때부터 안전에 대한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교육해 나갈 예정"이라며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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