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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기업인협의회 일자리 1천개 만든다

명사초청 세미나서 1사2인 고용확대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15.04.29 19:11:53
  • 최종수정2015.04.29 19:11:53

청주시기업인협의회와 청주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29일 오후 5시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창조홀에서 '1사2인 고용 확대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차태환·아이앤에스 대표)가 일자리 1천개 만들기에 나선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와 청주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충북지방중소기업청는 29일 오후 5시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창조홀에서 열린 '2015년 1회 명사초청세미나' 행사에서 '1사2인 고용 확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주시기업인협의회 500개 회원사는 '1사(社) 2인(人)' 고용확대를 통해 1천명을 고용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고용창출기업에는 인센티브나 수혜 정책 우선 지원하고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인력수급 지원을 위한 협력체제 유지, 공동행사 개최, 각종 지원정책 핵심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근로감독 산업안정 등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자체·기업·공공기관간 협업을 통한 공동노력을 통해 시는 경제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 후에는 기업인 150여명이 참여하는 세미나가 이어졌다.

세미나에는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인 오종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석좌교수가 초빙돼 '세계 속의 한국 기업인의 시대적 소명'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기업 CEO들이 알아야 할 사업장 안전관리 및 산업재해 예방교육도 진행됐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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