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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농업기술센터, '쌀 음식 만들기 체험'

'봄 향기 가득한 화전만들어 보세요'

  • 웹출고시간2015.04.28 11:13:21
  • 최종수정2015.04.28 11:13:21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5월2~3일 쌀 소비촉진을 위해 '쌀 음식 만들기 체험'을 농심테마공원(옥천읍 매화리)에서 개최한다.

관내 우경농장(대표 장경식. 군북면) 등 8곳의 농촌교육농장과 연계해 쌀을 소재로 한 다양한 음식만들기 체험을 한다.

이 행사는 5월1~3일 옥천군 향수길야생화연구회(대표 강영경)가 마련한 '제3회 향수길야생화 전시회'와 함께 열린다.

쌀음식 체험으로는 화전· 주먹밥·떡과일꼬치 만들기와 떡메치기, 인절미 시식 등이 있다.

특히 화전은 진달래, 장미, 민들레 등 봄향기 가득한 꽃잎을 얹어 눈으로 보고 맛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체험비는 무료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방객들을 위해 쌀을 주재료로한 음식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며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방문해 희귀한 야생화도 구경하고 맛있는 음식들도 만들어보고 맛도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팀 730-4931~4933으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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