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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10 14:30:35
  • 최종수정2015.02.10 14:30:35

최성영 보은경찰서장과 양화석 보안협력위원장이 10일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15명을 초청, 격려한 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은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10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양화석)와 함께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15명을 읍내 한 식당으로 초청,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는 타향에서 명절을 맞이해야 하는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성영 서장은 "취업지원 및 의료지원 등 실질적 체감지원과 외국인이라는 시각이 우리 사회에서 없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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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