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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05 15:25:24
  • 최종수정2014.10.05 15:25:34

15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옥천 장야초 합창단.

옥천 장야초등학교 (교장 하경섭) 합창단이 지난 1일 춘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15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29일 열린 15회 충북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장야초 합창단은 충청북도 대표로 이날 대회에 참가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전국 19개 시·도의 대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 이날 대회에서 장야초 합창단은 가창력과 표현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얻어 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합창단의 단장인 박수빈(6년) 어린이는 "잘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모두 한마음으로 연습한 시간들이 너무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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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