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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청소년육성회 창립

'청소년과 함께 밝은 미래를 위하여' 슬로건

  • 웹출고시간2014.07.29 13:06:01
  • 최종수정2014.07.29 13:06:01

보은경찰이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불우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육성회를 창립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은경찰서는 29일 '청소년과 함께 밝은 미래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소년육성회 창립식을 가졌다.

이번 창립식은 보은군 관내 거주하는 청소년의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불우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발족하게 됐다.

청소년육성회 창립으로 청소년 범죄예방과 보호를 위한 인프라가 확대돼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지원체계가 강화돼 안심 주는 치안까지 확보됐다.

김동일 청소년육성회 위원장은 "뜻 깊은 일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광 보은경찰서장은 "청소년의 범죄예방과 보호를 위해 창립하는 청소년육성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청소년의 범죄예방과 보호에 더욱 앞장 서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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