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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 이동봉사

봉양읍 구학1리 찾아 집수리 및 미용봉사 등

  • 웹출고시간2014.07.08 13:43:08
  • 최종수정2014.07.08 13:43:08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읍·면지역의 오지마을을 순회하며 실시하는 '재능나눔 이동봉사'가 8일 오전 10시 봉양읍 구학1리 다목적회관에서 열렸다.

재능나눔 이동봉사는 읍·면지역의 농촌 오지마을을 찾아 전문자원봉사자들이 생활주변 위험요인 제거와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발마사지, 미용봉사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여 기관 및 단체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천단양지사,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각 보건지소, 대한미용사협회 제천시지부, 둥글레봉사단, 나누리봉사단, 사진작가협회, 도배사랑봉사단, 한방발사랑회, 행복재활마사지, 네일아트봉사단, 한방이혈봉사단 등이다.

봉사분야는 전기·가스시설점검 및 수리, 농기계수리, 건강진료, 이동목욕, 도배봉사, 수지뜸, 장수사진 촬영, 발마사지, 재활마사지, 네일아트 등 13개 분야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4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1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살맛나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재능나눔 이동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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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