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원군, '가스안전 행복지킴이 사업' 추진

20일부터 도시가스 시설 4천곳 점검

  • 웹출고시간2014.02.19 14:16:18
  • 최종수정2014.02.19 14:16:18
청원군이 '가스안전점검반 행복지킴이 운영사업'을 추진해 가스안전사고 사전 차단에 나선다.

군은 20일부터 행복지킴이를 통해 가스 안전의 사각지대였던 소규모시설, 이·미용실 등 법정 검사규모 미만의 소규모업소 내 가스사용시설과 재래시장 등 주거밀집지역 주택 LPG 및 도시가스 사용시설 4천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충북LP가스판매조합 청원지회에서는 점검반원들의 점검결과 이상시설에 대해 가스 누설 등 위험요인을 현장에서 즉시 개선한다.

이와 더불어 군은 민관협치와 별도로 가스사고 위험요인을 방치하는 가스 공급업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가스안전점검반 행복지킴이 운영사업은 청원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의 기관간 협업, 민간단체인 충북LP가스판매조합 청원지회와의 민·관 협치로 추진하는 정부3.0 부합 사업이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