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원군 주민정보화교육 열기 '후끈'

6월까지 한글·엑셀·포토샵 등 7개 과정 운영

  • 웹출고시간2014.02.06 18:52:21
  • 최종수정2014.02.06 18:52:21

5일 청원군 내수정보화교육장에서 지역주민들이 주민정보화교육을 받고 있다.

청원군에서 추진하는 2014 상반기 주민정보화교육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5일부터 내수·오창·오송·남이지역 4개 정보화교육장에서 한글2010, 엑셀2007, 파워포인트2007, 포토샵 등 7개 과정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오는 6월까지 매달 수강생을 모집해 1~2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신청은 전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청원군 주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http://edu.puru.net)에 회원가입 후 등록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한 주민들을 위해 전화 접수도 받고 있다.

강의 첫 시간 불참 시 강의등록이 취소되고 2개월간 접수가 안되며 강의 참석일수가 6일 미만일 경우에도 2개월간 접수가 불가하다.

이와 함께 군은 교육 후에 설문조사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필요한 과목이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할 계획으로 주민들의 좋은 환경에서 필요한 정보화교육을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으로 정보화교육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어 교육에 대한 문의와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내실 있는 정보화교육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