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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목련공원 화장장 설날 휴관

화장, 봉안, 매장 등 못해

  • 웹출고시간2014.01.27 10:34:45
  • 최종수정2014.01.27 10:34:45
청주 목련공원 화장장이 설 당일인 오는 31일 하루 휴관에 들어간다.

장례식장은 정상 운영되며 참배도 가능하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목련공원은 화장장은 1월1일과 설날, 추석날 등 연 3회 휴관하는데, 이때 평소 정비하지 못한 화로 내 찌꺼기 등을 청소하고 각종 제어 장치를 점검해 완벽한 화장로 운영을 준비한다.

화장장이 휴관하면서 화장이나 봉안, 매장(분묘) 등도 이용이 제한된다.

목련공원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조상을 찾는 시민이 1만8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했다.

설 연휴 동안 상황실도 운영해 봉안당과 묘역에 안내원을 배치하고 안치장소 안내, 현장 민원 처리에 나서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밖에 청남경찰서와 상당구청 합동으로 차량 통제와 질서 유지에 나서는 등 추모객들이 경건한 분위기에서 조상을 기릴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청주시시설관리공단 목련공원팀(043-270-8571)로 하면 된다.

한편 충주시 공설화장장인 하늘나라(043-850-3261), 제천시 영원한쉼터(043-644-6613) 등 도내 화장장도 설날 휴무에 들어간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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