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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보건과학대와 업무협약

2013년 사업계획 수립 및 노사민정 활성화사업 논의

  • 웹출고시간2013.01.24 17:30: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윤여표)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24일 재단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첨단의료산업 분야의 공동연구, 인력양성 등에 협력키로 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2012년 주성대학교에서 보건과학대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보건·의료 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치위생과는 국가시험에 100% 합격하는 등 보건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송첨단의료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과 함께 첨단의료산업 분양의 공동연구, 인적자원과 정보교류를 통한 전문인력의 양성, 연구개발시설의 활용지원, 바이오·보건의료계열학과 발전을 위한 공동협약,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사업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보건과학대는 보건의료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첨단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반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바이오 관련 전문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돼 양 기관의 보건의료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여표 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오송첨복재단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의 실질적 협력으로 발전하기 바란다"며 "양 기관의 공동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산학협력 기반 조성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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