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촌공사 음성지사, 농업기반시설 일제정비 돌입

지역주민 400여 명·지역장비 124대 등 투입 일자리 창출

  • 웹출고시간2012.03.29 12:44: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어촌공사 음성지사가 농한기 유휴인력을 활용해 음성읍 사정리 저수지 일대를 청소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이용대)는 지난 9일부터 올 연말까지 지역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농업기반시설 일제정비 및 보수작업에 들어갔다.

농어촌공사는 농촌지역의 농한기 유휴인력을 활용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보수함으로써 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인 "친서민 일자리 창출"을 차질 없이 수행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비 8천700만원으로 지역주민 약 400여명과 지역업체 장비(굴삭기 124대) 등을 투입해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용·배수로 준설, 수초제거, 저수지 환경정화, 하천정화, 양·배수장 및 수문정비 등 시설정비를 수행함으로써 친서민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용대 음성지사장은 "비록 작은 규모이나마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농촌 지역민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