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35대 매포읍청년회장에 장춘봉(40) 회장이 취임했다. 매포읍청년회는 최근 매포읍 청년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2022 매포읍 청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장 회장은 취임사에서 "다시 찾는 일상 회복을 우리 청년회의 발전 기회로 삼아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사회에 크게 이바지…
[충북일보]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지역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이 참석해 단양군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 정기회를 갖고 2022년도 협의회 임원선출과 협의회 연간활동계획 총 2건의 안건을 상정 처리했다. 임원선출 회의에서 단양군 학운위 협의회장에 단양소백산중학교 천동춘…
[충북일보] 충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회가 21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이상헌 운영위원장(충주북여자중)이 2022년도 협의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충북일보] 이대석(82·사진) 28대 충북지구 이북도민연합회장이 19일 청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대석 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앞으로 2년이다. 그는 현재 유진 1급 자동차 공업사 명예회장, 충북지구함경남도민회장을 맡고 있다. 이 회장은 "이북5도민의 후세대 육성 지…
[충북일보] 서원대 국어교육과 최지현(사진) 교수가 한국독서학회 12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12월 31일까지다. 한국독서학회는 독서문화 활성화와 독서교육 발전을 목적으로 1995년에 창립된 전문학회로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인 '독서연구'를 발간하면서 독서교육 전문가를 양성…
[충북일보] 충주시는 최근 문화도시 조성사업 선임기획자로 이상창 PM(Project Manager)을 위촉했다. 시는 제5차 예비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충주중원문화재단에 문화도시TF팀을 신설해 지원 조직을 강화했다. 또 이번 이상창 선임기…
[충북일보]김종도(52) 청주지역건축사회 13대 회장이 13일 청주도시재생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활동에 들어갔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청주지역건축사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됐다. 이번 취임식은 청주도시재생센터에서 이근복 청주시 주택토지국장, 정운기 충북…
[충북일보] 대한불교천태종 제19대 총무원장 무원 스님의 취임법회가 지난 9일 오전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각계 인사와 불자 등 2만여 명이 참석해 봉행됐다. 이날 무원 스님은 취임사에서 "말법 시대와 한국 불교 앞에 놓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직적이고 위계적인 가치보다는 수평적이고 다원적…
[충북일보] 윤양택(사진) 충북대 33대 총동문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윤 총동문회장은 컴퓨터공학과 82학번으로 지난달 16일 충북대 총동문회 상임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돼 지난 7일 열린 68차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윤 회장은 지난 2020년부터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맡아 조천희…
[충북일보] 제18대 (사)대한노인회 제천시 지회장으로 최동수 후보가 당선됐다.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는 지난 1일 노인회관 별관과 수산면 복지회관에서 제18대 제천시지회장 보궐선거를 실시했으며 전체 대의원 342명 중 325명이 투표에 참여해 95%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결과 최…
[충북일보] 이선우 31대 청주대총동문회장이 취임했다. 청주대총동문회는 31일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이선우 신임회장과 이명식 전임회장, 차천수 총장을 비롯한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겸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선우 회장은 "대학과 동문회는 결코 둘로 나뉘어서…
[충북일보] 김종도 건축사가 청주지역건축사회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청주지역건축사회는 31일 메리디웨딩컨벤션 마르시아홀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근복 청주시 주택토지국장 등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도 건축사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
[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왕용래 회장) 7대 회장에 왕용래 회장이 취임했다. 왕 회장은 31일 진천화랑관에서 이종구 충청북도경제통상국장, 송기섭군수, 김성우의장, 상공회의소 의원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왕 회장은 취임사에서 "진천군 기업인 모두…
[충북일보] 윤보근(사진) 청주시4-H연합회 회장이 30일 취임했다. 청주시 4-H연합회는 30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전임 임원진에 대한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4대 권명중 회장이 이임하고, 윤 신임 회장…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는 29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조재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재천 대표이사는 이날 임직원에게 보낸 취임사에서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2030년 매출 5조원, 영업이익 5천억 원, 글로벌 톱 5 진입"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포부는 나타냈다. 그는…
[충북일보] 박상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전국 115개 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제7대 회장에 선출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4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 전지연 정기총회에서 박 대표가 전지연의 7번 째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 서원) 의원은 28일 원내부대표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9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원내부대표는 국회 운영 전반과 관련된 전략을 기획하고 당내 소통·중점과제 관리, 원내 다른 정당들과의 협력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 원내부대표단…
[충북일보] 조동욱 충북도립대학교 교수가 (사)문화예술콘텐츠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뽑혔다. 문화예술콘텐츠진흥원은 최근 세종시에 사무실을 두고 전국의 문화·예술 관련 대학교수 150여 명을 회원으로 구성했다. 이 단체는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인과 교류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 것…
[충북일보] 충북대 31대 교수회장에 중어중문학과 배득렬(사진) 교수가 선출됐다. 충북대교수회 지난 23일 2022학년도 정기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과반수의 표를 얻은 배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배 교수는 "앞으로 교수님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교…
[충북일보] 국민의힘 청주시 청원구당협위원장인 김수민(35·사진) 전 국회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기획위원장에 임명됐다. 박주선 20대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23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홍보본부장을 지낸 김 전 의원을 취임식 기획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
[충북일보] 제13대 충주시 농업인단체연합회장으로 이복해(59) 씨가 취임했다. 충주시 농업인단체연합회는 최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12대, 13대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0여 명의 연합회 임원 및 읍면동 회장단만 참석한 가운데 간단하게 진행됐다.…
[충북일보] 박진영(사진) 56대 충북4-H연합회장이 22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취임했다. 박 회장은 음성군4-H연합회장, 충북4-H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월 56대 회장에 선출됐다. 박 회장은 지난 2015년 한국농수산대학교 과수학과를 졸업하고 고향인 음성군 삼성면에서 블루베리 농…
[충북일보] 한국 천주교회 청주교구는 새 교구장에 김종강(57) 시몬 신부가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9일 로마시각 정오(한국시각 오후 8시)에 청주교구장 장봉훈(75) 가브리엘 주교의 교회법에 따른 사임 청원을 받아들이고, 김 신부를 4대 청주교구장에 임명했다. 이는 교…
[충북일보] 천태종 제19대 총무원장에 무원 스님이 임명됐다. 천태종 종의회는 20일 본회의에서 도용 종정예하로부터 지명 받은 무원 스님의 총무원장 임명동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신임 총무원장 무원 스님의 임기는 4년이다. 종의회 폐회 후 도용 종정예하는 신임 총무원장 무원 스님에게…
[충북일보] 이덕홍(77)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장이 제23대 지회장에 연임됐다.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는 이 지회장이 지난 11일 열린 노인회 총회 지회장 선거에서 연임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이 지회장은 다음달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4년간 제23대 지회장직을 수…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