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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근 청주시4-H연합회 회장 취임

"미래농업 주역 성장하도록 앞장"

  • 웹출고시간2022.03.30 17:02:51
  • 최종수정2022.03.30 17:02:51
[충북일보] 윤보근(사진) 청주시4-H연합회 회장이 30일 취임했다.

청주시 4-H연합회는 30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전임 임원진에 대한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4대 권명중 회장이 이임하고, 윤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윤 회장과 함께 2년간 청주시4-H연합회를 이끌어 갈 5대 임원은 △정원희 수석부회장 △김상민 차석부회장 △김규훈·유승현 감사 △홍윤기 사무국장 △변준수 사무차장이다.

청주시4-H연합회는 만39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들로 구성됐다. 지덕노체의 4-H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모토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단체이다.

윤 회장은 "그동안 함께 청주시4-H연합회를 위해 힘써준 4대 임원진과 모든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촌의 노령인구는 늘고 청년은 줄어드는 현실에서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위해 청년농업인의 대표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미래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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