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기초의회원내대표협의회장에 박완희 청주시의회 원내대표가 임명됐다. 민주당 기초의회 원내대표들은 8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1차 기초의회원내대표협의회를 열어 박 원내대표를 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협의회의장은 당규에 따라 시·도당위원장이 운영위원…
[충북일보] 최종주 제56대 영동라이온스클럽 회장이 8일 취임했다. 최 회장은 최종주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영동경찰서 집시자문위원장, 영동장애인후원회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아 활동했다. 영동라이온스클럽은 최 회장 취임에 맞춰 이달부터 단체를 새롭게 정비하고, 본격적인…
[충북일보] 충주의료원 제15대 윤창규 신임원장이 취임했다. 신임 윤 원장은 충주에서 태어나 충남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청주시 의사회장과 충청북도 의사회장을 역임했고 청주 한국병원 진료부원장과 안성 성요셉병원 병원장으로 재직했다. 또한 청주범죄예방위원회 부회장, 검찰의료자문위원장…
[충북일보] 청주의료원은 신임 의료원장으로 김영규 원장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별도의 외부인사 초청없이 의료원 임직원들만 모여 치러졌다. 김 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년간 코로나19라는 국가적 감염병재난상황을 극복하는데 충북의 지역거점공공병원…
[충북일보]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이 지역 현안 해결 의지를 강조했다. 청주시의회는 3일 시의회에서 열린 '92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김 의장이 9대 전반기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는 충북 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차기위원장이 홍성국(세종갑·사진) 의원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민주당세종시당은 지난 1일 시당위원장 선거 후보자 마감결과 홍성국 의원이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주당세종시당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아름동복컴에서 개최되는…
[충북일보]충북경찰청은 신임 자치경찰부장과 수사부장으로 최기영·나원오 경무관이 각각 내정됐다고 1일 밝혔다. 충남 논산 출신의 최 경무관은 경찰대학교 행정학과(5기)를 졸업하고 1989년 경위로 임관해 청주동부경찰서(현 청원경찰서) 수사과장, 충북경찰청 강력계장, 대전경찰청 여성청소년…
[충북일보] 차기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에 임호선(57·증평·진천·음성·사진) 국회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도당은 지난달 29일 도당위원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증평·진천·음성군지역위원장인 임 의원이 단독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당은 오는 14일 청주시 서원…
[충북일보] 충북도는 신임 청주의료원장에 김영규 충북대 의과대학 교수, 충주의료원장에 윤창규 다나힐요양병원 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들은 지난 29일 공모 절차와 임원추천위원회,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됐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5년까지 3년이다. 김영규 원장은…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학과장인 이연섭 교수가 대한물리치료대학교육협의회 제1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물리치료대학교육협의회는 1986년 전국물리치료(학)과 교수협의회로 발족해 전국의 물리치료(학)과 교수들이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며 2017년 대한물리치료대학교육협…
[충북일보] "아름다운 충북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우종(51) 40대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장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대한민국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충북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지사…
[충북일보] 국민의힘 신임 충북도당위원장으로 경대수(사진) 전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24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22일 진행된 대의원 모바일 투표에서 경 전 의원은 288표를 획득해 273표를 얻은 윤갑근 전 충북도당위원장을 따돌리고 도당위원장직을 차지했다. 경 전 의원은 "지지와…
[충북일보] 속보=충북도 신임 행정부지사에 이우종(51) 행전안전부 지방세정책관이 임명됐다. 충주 출신의 이 신임 부지사는 충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하고 충북도 경제통상국장(2012년 1월), 충주부시장(2013년 7월), 충북도 기획관리실 실장(2018년 4월), 행안부 재난…
[충북일보] 영동 정수중학교는 이 학교법인 일곡학원의 장성호 이사장이 충북 사립 초중고등학교 법인협의회 부회장에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장 부회장의 임기는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4년이다. 그는 정수중학교(7회), 청주고등학교(55회), 육군사관학교(43기)를 졸업한 뒤 건국대학교 대…
[충북일보] 속보=충북도 신임 행정부지사에 이우종(51) 행전안전부 지방세정책관이 임명됐다. 충주 출신의 이 신임 부지사는 충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하고 충북도 경제통상국장(2012년 1월), 충주부시장(2013년 7월), 충북도 기획관리실 실장(2018년 4월), 행안부 재난…
[충북일보] 연경환(59) 신임 7대 충북일보 대표이사가 21일 취임했다. 이날 충북일보는 강태억 전 6대 대표이사의 이임식과 연경환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임직원과 내외빈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에 앞서 강 전 대표이사의 이임식이 진행됐다. 지난…
[충북일보] 청주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은 3대 관장으로 유응모 신임 관장이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유 신임 관장은 1,2대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충북지역아동센터협의회 초대회장, 청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초대회장,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회복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또 현재는 충북…
[충북일보] "초아의 봉사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겠습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역 진천로타리클럽 48대 이충기 회장(55·사진)이 20일 진천군 군민회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회장은 "클럽의 역사와 전통을 잘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초아의 봉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약속…
[충북일보] 최임락(58·사진)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이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에 임명됐다. 신임 최 차장은 경북 경주 출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과장, 국토정책과장, 도시정책관, 혁신도시발전…
[충북일보] 학교법인 세광학원 11대 이사장에 윤응진(71·사진) 전 한신대학교 총장이 취임했다. 세광학원은 지난달 8일 이창호 전 이사장의 사임에 따라 이사회를 열고 윤 전 총장을 후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윤 이사장은 청주고와 한국신학대학(한신대 전신)·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베를…
[충북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일 자로 실시된 하반기 인사에서 윤미정 식품산업육성처장을 공사 창사 이래 첫 여성 1급 처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윤미정 처장은 2016년에 공사 최초 여성 2급 부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이번 최초 여성 1급 처장 승진 등 '여성 1호' 타이틀을 이…
[충북일보] 연경환(59·사진) 전 충북기업진흥원 원장이 본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충북일보 이사회는 18일 회의를 열고 연 전 원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결정했다. 진천이 고향인 연 신임 대표이사는 청주 운호고와 충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조흥은행 충청본부 부부장, 신한은행 지점장,…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는 18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 전 위원에게 정책보좌관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 신임 보좌관은 청주고와 충북대를 졸업하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충북도립대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또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서 총괄간사를 맡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 4…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청주 상당지역위원장에 이강일 행복가정재단 상임이사가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됐다. 17일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 상임이사는 경선에서 득표율 34.51%(400표)를 기록해 김형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최충진 전 청주시의회 의장을 누르고 1순위 후보 자리를 차지…
[충북일보] 농협손해보험충북총국은 13일 유인종 청주축산농협 조합장이 'NH농협손해보험 발전협의회'에서 충북 농축협을 대표해 축산농협 최초 발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청주축산농협은 2016년 이후 사무소부문 6년 연속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NH농…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