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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종 40대 충북도 행정부지사 취임

"아름다운 충북 미래위해 최선"

  • 웹출고시간2022.07.25 16:03:07
  • 최종수정2022.07.25 18:09:26

충청북도 40대 행정부지사에 취임한 이우종 부지사가 25일 도청 본관 입구에서 직원들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아름다운 충북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우종(51) 40대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장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대한민국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충북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지사는 "지금은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라고 강조한 뒤 "인구 200만 시대 진입, 질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 충북경제 100조 원 시대를 준비해 새로운 충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하고 있다.

이어 "문화산업은 굴뚝 없는 무공해 산업이자 미래전략산업"이라며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어 경제적·복지적 측면의 문화산업 융성을 이끌고, 도민인 신나고 행복한 충북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 명확한 비전을 갖고 끊임없이 혁신하는 지역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며 공직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말 것', '서로 의견을 존중하며 소통하고 하나로 뭉칠 것', '창조적 행정, 적극 행정을 펼칠 것' 등을 당부하기도 했다.

지난 1970년 충주에서 태어난 이 부지사는 충일중학교, 충주고등학교, 서울대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고 1994년 내무부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회계공기업과장·재정관리과장,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충주시 부시장을 거쳤다. 또한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장,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충북도 기획관리실장,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지방세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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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