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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우 31대 청주대총동문회장 취임

차천수 총장 동문발전기금 500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22.03.31 17:24:14
  • 최종수정2022.03.31 17:24:14

청주대총동문회 이선우(가운데) 신임회장과 이명식(왼쪽) 전임회장,차천수 총장이 이·취임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선우 31대 청주대총동문회장이 취임했다.

청주대총동문회는 31일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이선우 신임회장과 이명식 전임회장, 차천수 총장을 비롯한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겸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선우 회장은 "대학과 동문회는 결코 둘로 나뉘어서는 안된다. 동문회는 대학 발전을 위한 공동체이어야 한다"며 "앞으로 동문의 뜻을 이어받아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해 성장하는 성숙한 동문회, 변화는 있어도 변함없는 품격이 있는 동문회, 열린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차천수 청주대 총장(총동문회 명예회장)은 동문회 발전 기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차천수 총장은 "12만여 명의 동문 여러분들께서 '세계로 나아가는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교의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주대총동문회는 앞으로 동문명부 발간사업, 동문 사업자 협력체계 유도, 동호회 활동 활성화, 동문 야유회 개최, 동문자녀 장학사업 활성화, 모교 재학생 활동 적극 지원, 지역·직장·청년·여성 동문회 활성화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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