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개별주택 21만 가구의 가격을 28일 결정·공시했다. 도내 개별주택 가격은 지난해보다 3.59% 올랐다. 시·군별로는 진천군 5.35%, 괴산군 4.5%, 청주시 4.3%, 보은군 4.2%, 음성군 4.05%순으로 조사됐다. 최고가격은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9억5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2016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2만9천615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4월29일자로 결정·공시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보다 3.42% 상승했는데, 올초 공시한 표준주택 상승률과 공동주택에 대한 단독주택(다가구주택 포함)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여론이 반영됐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개별주택 1만3천764호의 가격에 대해 4월 29일 공시하고, 공동주택 6천302호의 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같은 날 공시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옥천군 홈페이지(http://oc.go.kr)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는 29일부터…
[충북일보] 충남·북과 대전의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은 자체 부동산정보사이트(nland.kbstar.com)를 통해 전국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각종 세금, 거래 및 보유에 따른 비용 등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 수익률) 실태 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오는 6월까지 청주테크노폴리스 단지와 복대동 일원에 아파트 총 4천400가구가 공급된다고 20일 밝혔다. 청주테크노폴리스에는 총 2천9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아파트 분양일정은 △22일 2블럭 ㈜티케이케미칼(우방아이유쉘) 427가구 △22일 ㈜신영 대농지구 상업…
[충북일보] 4·13총선으로 다소 늦어졌던 청주권 주택 분양시장이 다시금 기지개를 편다. 이르면 이번 주를 시작으로 최대 1만3천여 물량이 공급된다. 먼저 공공택지지구인 청주테크노폴리스가 분양 스타트를 끊는다. 우방건설 아이유쉘(859가구)이 이르면 이번 주 중, 우미건설 우미린(1천20가구)…
[충북일보=세종] 올해 세종시 아파트 분양시장은 지난해보다 더 뜨겁게 출발했다. 지난해 살아났으나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새해 들어 다시 위축되고 있는 전국 시장과 대조적이다. 특히 일반분양의 경우 정부가 그 동안 같은 순위에서 세종시민(당해지역 거주자)에게 100% 배정했던 우선공…
[충북일보] 최근 청주권을 중심으로 충북지역에서 아파트 가격 하락에 이은 거래단절 현상이 이어지면서 월세와 전세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문제는 충북의 월세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져 서민들의 가계운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13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
[충북일보=청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될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대한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청주시는 오는 15일 송절동 일원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사업 예정지 322필지 40만437㎡를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지정기간은 오는 201…
[충북일보] 청주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4·13총선 후 본격적인 과잉공급으로 대규모 미분양이 우려되는 상황이긴 하나 일단 지난해 공급량까지는 원만하게 새 주인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12일 시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청주지역 미분양 공동주택은 총 713가구로 전달의 890가구…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내 땅값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지자체들은 5월 2일까지 예정으로 12일부터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하고 있다. 세종시의 경우 전체 토지 중 일부(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이 12.90%로 제주(19.35%)에 이어 전국 시·…
[충북일보] 뜨거운 관심 속에 11일 분양가가 발표된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아파트. 올해 들어 분양가 상한제가 첫 적용되는 공공택지지구인데다 과잉공급 상황이 우려되는 주택공급시장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초부터 많은 관심을 모아온 지역이다. 결론적으로는 지난해 청약 광풍 때보다…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의 강남'인 신도시 3-3생활권 L3블럭에서 '중흥 S-클래스 에듀마크'를 짓고 있는 중흥토건이 오는 8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중흥토건은 전국 건설업체 중 그 동안 세종시에서 가장 많은 아파트를 공급한 중흥건설의 계열사다. 지하 1층~지상 18층짜리 19개…
[충북일보=세종] 새해 들어 전국적으로 아파트는 매매가는 하락, 전세 가격은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반면 세종시는 매매, 전세 모두 상승세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세종청사 인근 등 수요가 많은 일부 지역은 지난 2012년 정부청사 입주 초기와 비슷한 '전세대란'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충북일보]속보=도내 상당수 공인중개업자들이 분양권 중개보수비 폭리를 취하면서 탈법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측면에서의 피해구제 방안이 또 다른 관심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단 분양권 중개수수료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는 탓에 다소 분쟁의 소지는 있다. 하지만 법정 요율을 초과하는…
[충북일보] 도내 상당수 공인중개업자들이 분양권 중개료 폭리를 취하고 있다. 분양권 거래에 대해선 법적 기준이 없어서인데, 다른 매매·임대차 중개보수를 준용한다 해도 지나칠 정도의 많은 금액을 챙기고 있다는 평이다. 현재 도내에서 산정되는 부동산중개보수비의 근거는 지난 1984년 첫 제…
[충북일보] 춘삼월 봄바람이 남쪽 녘에서 날아들고 있으나 청주지역 주택 시장엔 여전히 찬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 아파트 값이 갈수록 떨어지는데다 신규 아파트 분양권마저 헐값에 거래되는 등 주택 거래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특히, 분양권 프리미엄(웃돈, 일명 피) 시장의 변화가 도드라진다. 지난해…
[충북일보=세종] 앞으로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품질을 높이기 위해 설계 기준이 강화 또는 추가된다. CCTV 해상도가 '130만 화소 이상'에서 '200만 화소 이상'으로 높어지는 등 성능이 좋아지고,화장실에는 악취 방지 시스템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중장기적인 인구유입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는 단양군립임대아파트가 오는 17일 사업 참여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다. 군은 이에 앞서 단양군립임대아파트의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민간투자 대상 사업으로 지정하고 사회기반시설에…
[충북일보]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 정책 등의 영향으로 새해 들어 전국적으로 주택거래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하지만 세종시는 매매와 전세 모두 호황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5만9천265건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4.9%, 1월보다 5.0%, 최근 5년 평균보다는 12.2…
[충북일보]결혼 3년차 신혼부부 김모(여·34·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씨는 지난해 12월 꿈에 그리던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 신혼부부특별공급으로 새 아파트 분양에 성공한 것. 하지만 장밋빛 꿈은 오래가지 않았다. 단순히 분양가만 생각했던 게 오판이었다. 중도금 대출이자에 보증금, 인지대 등 추가로…
[충북일보] 올해 1∼2월 충북 주택매매와 전·월세 거래량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기간 도내 주택거래량은 3천407건으로 전년 보다 23.1% 감소했다. 2월만 놓고 보면 1천813건으로 전년 보다 16.5% 줄었다. 같은 기간 전·월세 거래량은 5천212건…
[충북일보=청주] 청주 방서지구의 GS건설 '자이' 분양계약자들이 집단 민원을 청주시에 제기해 주목된다. 지난 6일부터 10일 현재까지 청주시 홈페이지 '청주시에 바란다' 게시판에는 이들 계약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민원의 내용은 GS건설 자이의 중도금 대출금리가 불합리…
[충북일보] 지난해 충북지역에서 인·허가 받은 건축물의 총면적이 전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인·허가 받은 건축물의 총면적은 758만7천48㎡로 전년의 519만3천㎡ 보다 239만4천48㎡(46.1%) 늘었다. 이 중 주거용 건축물의 총면적은 356만1124㎡…
[충북일보=세종] 대규모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가 건설되고 있는 세종시는 2014년 이후 작년까지 계속된 공급 과다로 지난해에는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아파트 값이 내렸다. 하지만 시 출범 직후인 2012년말 이후 올해 2월까지 아파트 평균 매매가 상승률은 전국에서 제주 다음으로 높은 44.9%…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의 공항이용 편리성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아쉬운 성적표가 나왔다. 1일 국토교통부 '2023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중 공항서비스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청주공항은 편의시설, 교통약자시설 편의성 등을 평가하는 '공항이용편리성' 측면에서 'C+(보통)'를 받았다.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항공사업법에 따라 항공 교통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는 것으로 이번 공항평가는 여객처리 실적이 높은 7개 공항(인천·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광주)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4가지로 △신속성 △수하물 처리 정확성 △공항이용 편리성 △이용자 만족도 등으로 구성된다. 청주공항은 '신속성(A+)'과 '수하물 처리 정확성(A++)' 부문에서 '매우 우수'로 평가 받았다. 아쉬운 성적을 받은 '공항이용 편리성' 항목은 공항 접근성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지표로 △수단별 위치 및 동선안내 △연계교통수단 노선정보 △교통약자 배리어프리(무장애) 적용수준 등이 고려됐다. 청주공항은 원격주기장 이용시 휠체어 리프트카가 존재하지 않아, 휠체어를 탑승한 교통약자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배리어프리 적용 수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