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 S-클래스 에듀마크', 세종시에서 올해 첫 아파트 분양

전용면적 84~125㎡형 890 가구, 8일 모델하우스 문 열어
7월 개통될 대전역~세종~오송역 BRT도로 인근,입지 최고
유치원~고교 모두 걸어 다닐 수 있는 강남 3-3생활권 위치

'세종시의 강남'인 신도시 3-3생활권 L3블럭에서 '중흥 S-클래스 에듀마크'를 짓고 있는 중흥토건이 오는 8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사진은 아파트 투시도.

ⓒ 중흥토건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의 강남'인 신도시 3-3생활권 L3블럭에서 '중흥 S-클래스 에듀마크'를 짓고 있는 중흥토건이 오는 8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중흥토건은 전국 건설업체 중 그 동안 세종시에서 가장 많은 아파트를 공급한 중흥건설의 계열사다. 지하 1층~지상 18층짜리 19개 동에 총 890 가구 규모다. 모두 전용면적 84~125㎡짜리 중대형이다. 올해 세종시에서 공급될 아파트 약 2만 가구 중 첫 분양이다.

◇대덕연구단지·오송단지 직장인 수요 급증할 듯

'세종시의 강남'인 신도시 3-3생활권 L3블럭에서 '중흥 S-클래스 에듀마크'를 짓고 있는 중흥토건이 오는 8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그림은 아파트 위치도.

ⓒ 중흥토건

'중흥 S-클래스 에듀마크'는 우선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3생활권의 3개 소생활권 중 유일하게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모두 걸어서 다닐 수 있는 3-3생활권에 위치했기 때문이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018년까지 3-3생활권에는 모두 8개 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아파트 입주 시점(2018년 8월 예정)에는 입주민 자녀들의 등·하교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의 지하철'이라 일컬어지는 BRT정류장도 단지 가까이에 생길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개통된 세종시~대덕 테크노밸리 연결도로도 인근에 위치, 대전을 오가기도 편리하다. 오는 7월에는 대전역~세종 신도시~오송역 구간에서 BRT가 운행될 예정이어서, 대덕연구단지와 오송단지 등에 직장을 둔 사람들의 아파트 수요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중흥 S-클래스 에듀마크'가 들어서는 3-3생활권은 세종시 도시행정의 중심지다. 단지 바로 북쪽에 세종시청과 교육청,동쪽과 남쪽에는 국토연구원·KDI(한국개발연구원) 등 16개 국책연구기관(석·박사급 근무인원 약 4천명)이 둥지를 틀었다. 단지 앞 금강 남쪽에는 수변공원이 대대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홈네트워크 AA 등급,CCTV 성능 최상급

세종시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 견본주택 위치도.

ⓒ 중흥토건

'중흥 S-클래스 에듀마크'는 우선 건물이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일조권이 우수하다.

초고속정보통신 건물(1등급)과 홈네트워크 건물(AA 등급) 예비인증을 받는 등 입주자들의 생활이 편리한 스마트 단지로 조성된다.

인공지능 첨단 시스템을 적용한 무인 경비 및 택배 시스템, 차량 통제 시스템도 갖춰진다. 범죄나 도난 예방을 위해 CCTV는 성능이 최상급인 200만 화소급으로 설치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 입주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한 여건도 조성된다. 이 밖에 빗물 재활용· 태양광 발전·지열 발전 등의 에너지 효율화 시스템이 갖춰져, 공동 관리비도 줄어든다.

주민 복지(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실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도서관·경로당·보육시설·휴게시설 등이 갖춰져 생애 주기 별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해진다.

입주민 커뮤니티 카페도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에 있다. ☏1577-2264

세종/ 최준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