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세종] 원건설이 세종시 1-1생활권 L10블록에서 '세종 힐데스하임 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난 9월 처음 분양한 555 가구에 이은 345 가구(1,2차 총 900)다. 2일 오전 10시 30분 모델하우스(세종시 대평동 264-1) 문을 연다. ◇장기적으로 신도시~공주역 BRT 운행 아파트가…
[충북일보] '3.3㎡당 900만 원'. 올 한해 청주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키워드다. 청약족을 비롯한 투자자들은 심리적 마지노선인 900만 원대 고분양가가 현실화되지 않을까하는 걱정 속에서 아파트 분양시장을 유심히 지켜보는 모습이다. 청주지역은 공급부족과 저금리 대출 영…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는 제주와 함께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르는 지역이다. 2012년 7월 1일 특별자치시가 출범한 데다,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가 개발되면서 각종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건이 비슷한 땅이라도 지목(地目)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다. 쓰임새가 각각 다르기 때…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올 들어 마지막으로 12월 중 아파트 3천507 가구가 분양된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포스코건설과 금성백조는 다음달초 4-1생활권 P3구역 2개 단지에서 '세종더샵예미지' 아파트 1천904 가구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으로 짓…
[충북일보] 국가 철도교통의 허브인 청주 오송에 최고급 호텔이 들어선다. 그동안 오송은 물론, 인접도시인 세종시에도 해외 바이어 등을 위한 마땅한 호텔급 숙박시설이 없어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내년 초 준공을 앞둔 '밸류호텔 세종시티'는 오랜 갈증이었던 오송·세종지역의 숙박·여가…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의 미분양 아파트가 지난달 기준으로 6개월째 '0'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9월에 줄었던 대전은 다시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10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6만700채)보다 4.9%(2천991채) 줄어든 5만7천709채"라고 밝혔다. 세종은 올해 1월 4채에서 4월…
[충북일보]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간 도내 아파트 3천795가구가 입주한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12월에는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청주 흥덕 코오롱하늘채(1천206가구)와 서원구 남이면 가마지구 힐데스하임(988가구) 입주가 시작된다. 충주 첨단 B5 행복주택(296가구), 보…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신월동 미니복합타운에 420세대 규모의 '행복주택' 건설을 위한 첫 삽을 뜬다.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무주택 서민의 염원인 제천행복주택의 성공적 건립과 안전시공을 기원하기 위해 23일 오후 3시 신월동 미니복합타운에서 기공식을 갖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근규 제…
[충북일보] 지난달 한산했던 도내 주택시장이 이달 말부터 다시 한 번 달아오를 전망이다. 청주에선 민간 분양이, 제천에선 국민·공공임대가 각각 공급된다. 먼저 청주지역에선 흥덕구 가경동 홍골지구 아이파크 905가구가 오는 2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다만, 아직 입주자모집공고…
[충북일보]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25일 청주 가경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홍골지구 656 일대에 지어지는 아이파크는 지하 2층(부분 1개 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90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40가…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내년부터 본격 운영될 '세종고용복지+센터(조치원읍 상리 96·시외버스터미널 옆)' 내 사무실 입주 희망자를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모집한다. 임대 대상 사무실은 센터 4층 502㎡(연간 예정 대부료 6천78만여원)와 6~8층 1천318㎡(대부료 1억5천900여만원)다. 대부…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는 제주와 함께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르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토지 경계를 둘러싸고 주민들 사이에서 분쟁도 자주 발생한다. 땅의 호적이라 할 수 있는 '지적(地籍)'이 100여년전 일제 강점기 때 만들어져,실제와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세…
[충북일보=세종] 지난달 세종시의 주택 매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의 2배 이상으로 폭증했다. 반면 전월세 거래량은 줄었다. 정부가 지난 3일 '주택시장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하기 전에 집을 사거나 판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가 15일 발표한 '10월 전국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거…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새 아파트 마련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방안'에 따라 같은 날부터 분양권 전매 제한이 강화(계약 1년 후→등기 후)된 데 이어 15일부터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시행됐기 때문이다. 1순…
[충북일보=세종] 정부가 발표한 '11·3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방안'에 따라 세종시와 서울 강남 4구 등 전국적으로 아파트가 인기 있는 지역에서 분양권 전매가 어려워지고, 1순위 청약 자격과 재당첨 제한도 강화됐다. 이에 따라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 임대아파트에 대한 국민…
[충북일보=세종] 올해 아파트 입주 물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세종시에서 전세난이 다시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4일 발표한 2016년 9월 신고 기준 '전국 주택종합 전월세전환율 통계'를 보면 세종시는 5.6으로, 서울(5.8)을 제치고 2개월만에 다시 전국 17개 시·도…
[충북일보=세종]앞으로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지역에서 공급되는 모든 아파트는 소유권 이전 등기 때까지 분양권을 팔 수 없다. 또 세대주가 아니거나 2주택 이상을 보유한 사람은 청약 1순위 자격에서 제외되고, 일정 기간 재당첨도 금지된다. 국토교통부가 3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적 관…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인기 아파트에 대한 공무원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최근 검찰이 특별 공급받은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을 불법전매한 공무원을 대거 적발한 것도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작년까지 신도시 1단계 개발이 끝나고, '자족 기능 확충'을 주…
[충북일보=세종] 속보=세종과 대전 사이의 주택 매매가격이 완전히 역전되면서,가격 격차가 커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31일 발표한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주택 1채 평균 매매가격은 세종이 2억1천234만8천원으로,대전(2억1천219만3천원)보다 15만5천원 높았다. 세…
[충북일보=세종] 검찰이 특별공급을 받은 세종시 아파트를 불법 전매한 혐의로 모두 200명을 기소한 가운데, 1급 이상 고위공직자는 단 1명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대전지검은 지난주 세종시 아파트 불법거래에 대한 수사를 벌여 모두 210명을 기소했다. 이 가운데…
[충북일보=세종] 지난 7월부터 전체 우선당첨 물량의 50%가 외지인에게 배정되고 있는 세종시 아파트가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세종시의 강남(금강 남쪽)'인 3,4생활권에서 분양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세종시 분양시장의 핵심 키위드는 '금강 조망권'이 됐다. 집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의 땅값 오름세가 신도시에서 원도심(조치원읍)으로 확산되고 있다. 세종시가 추진하는 '청춘조치원 프로젝트(구시가지 재생사업)'에 따라 투자자들이 몰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올해 3분기 순수토지 거래량 증가율은 전국시·도 중 가장 높…
[충북일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도내 아파트 가격 하락현상이 10월 들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공급과잉에 따른 프리미엄(웃돈) 시장 위축, 주택담보대출 규제, 금리인상 우려 등 부동산 시장 악재요인이 끊이지 않는 탓이다. 반면 전세는 올해 신규 입주물량 부족·저금리에 따른 월세 전환 등의…
[충북일보] 충북도 내 지역에는 특별히 인기를 끄는 분양아파트 단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10월 이후 분양되는 아파트는 충북지역에 1만7천114가구 정도다. 문제는 이들 아파트들이 명확히 분양시점을 잡지 못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과 비수도권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업체들…
[충북일보=제천] '제천 신원아침도시 더 퍼스트' 견본주택에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8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천시 천남동 9번지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25층 5개동, 전용면적 △59㎡ 81세대 △76㎡A…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의 공항이용 편리성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아쉬운 성적표가 나왔다. 1일 국토교통부 '2023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중 공항서비스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청주공항은 편의시설, 교통약자시설 편의성 등을 평가하는 '공항이용편리성' 측면에서 'C+(보통)'를 받았다.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항공사업법에 따라 항공 교통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는 것으로 이번 공항평가는 여객처리 실적이 높은 7개 공항(인천·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광주)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4가지로 △신속성 △수하물 처리 정확성 △공항이용 편리성 △이용자 만족도 등으로 구성된다. 청주공항은 '신속성(A+)'과 '수하물 처리 정확성(A++)' 부문에서 '매우 우수'로 평가 받았다. 아쉬운 성적을 받은 '공항이용 편리성' 항목은 공항 접근성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지표로 △수단별 위치 및 동선안내 △연계교통수단 노선정보 △교통약자 배리어프리(무장애) 적용수준 등이 고려됐다. 청주공항은 원격주기장 이용시 휠체어 리프트카가 존재하지 않아, 휠체어를 탑승한 교통약자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배리어프리 적용 수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