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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힐데스하임 2차' 345 가구 2일부터 분양

기반시설 우수한 1-1생활권 위치, 교통 등 생활 편리
공주역 연결 BRT 옆,세종시 첫 3개층 타운하우스도

  • 웹출고시간2016.12.01 17:26:41
  • 최종수정2016.12.01 17:40:07

원건설이 세종시 1-1생활권 L10블록에서 '세종 힐데스하임 2차' 아파트 345 가구를 분양한다. 사진은 아파트 조감도.

ⓒ 원건설
[충북일보=세종] 원건설이 세종시 1-1생활권 L10블록에서 '세종 힐데스하임 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난 9월 처음 분양한 555 가구에 이은 345 가구(1,2차 총 900)다. 2일 오전 10시 30분 모델하우스(세종시 대평동 264-1) 문을 연다.

◇장기적으로 신도시~공주역 BRT 운행

아파트가 들어설 1생활권은 전체적으로 세종 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개발됐다. 따라서 교통,상가 등 기반 시설이 다른 생활권보다 우수하다.

원건설이 세종시 1-1생활권 L10블록에서 '세종 힐데스하임 2차' 아파트 345 가구를 분양한다. 그림은 아파트 위치도.

ⓒ 원건설
우선 단지 바로 동쪽으로는 '세종시의 등뼈'라 할 수 있는 국도1호선이 남북으로 지난다. 단지 남쪽으로는 신도시와 공주시를 연결하는 국도 36호선이 지난다. 이들 2개 간선도로를 타면 전국 어디든지 쉽게 연결된다. 세종청사까지는 차량으로 10분이내에 갈 수 있다. 앞으로 건설될 서울~세종고속도로도 단지 남쪽을 통과한다.

조치원~대전 반석역을 운행하는 1000번 광역버스와 세종시영버스(꼬꼬버스)가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정부는 장기적으로 신도시~공주역 구간에도 BRT(간선급행버스)를 투입할 예정이다. 따라서 몇년 안에 단지 바로 남쪽에 BRT 정류장이 설치될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으뜸초, 고운초, 고운중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전국적 명문고인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와 세종국제고도 같은 1생활권에 있다.

조만간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준공될 예정이어서, 더욱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세종시 첫 3개층 타운하우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모두 전용면적이 85㎡를 넘는 중대형인 게 특징이다.

최고급 주택에 적용되는 테라스·타운하우스는 물론 1차 분양 당시 호응을 얻었던 4베이(bay)와 판상형 등 다양한 특화 평면이 적용된다.

특히 타운하우스는 세종시에서는 처음으로 '3개층(복복층)' 구조로 설계된다. 또 테라스하우스는 폭이 최대 4m나 돼 공간 활용이 극대화된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들어서고, 단지 내부에 설치되는 CCTV는 최고성능인 200만 화소급이다. ☏044-863-1771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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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