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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4-1생활권 '리슈빌수자인' 공공임대 청약 접수

청약통장 불필요, 재당첨 제한 적용 안 돼…15일 시작

  • 웹출고시간2016.11.15 15:40:42
  • 최종수정2016.11.15 15:40:42

세종시 4-1생활권 P2 구역 '세종 리슈빌수자인' 아파트 투시도

(설계 공모 당시 컴퓨터 그래픽이어서 실제 시공 후와 차이가 날 수 있음).

ⓒ 계룡건설
[충북일보=세종] 정부가 발표한 '11·3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방안'에 따라 세종시와 서울 강남 4구 등 전국적으로 아파트가 인기 있는 지역에서 분양권 전매가 어려워지고, 1순위 청약 자격과 재당첨 제한도 강화됐다. 이에 따라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 임대아파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세종시 4-1생활권 P2 구역 '세종 리슈빌수자인' 아파트 확대 위치도(M2,L3 블록).

ⓒ 계룡건설
대표적인 아파트는 15일 청약 접수가 시작된 세종시 4-1생활권 P2구역 '리슈빌수자인 L3블록'이다. 지하 2층~지상 18층 짜리 13개 동으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총 362 가구(전용면적 59㎡형 237, 84㎡형 125)다.

세종시 4-1생활권 P2 구역 '세종 리슈빌수자인' 아파트 위치도(오른쪽 네모 안).

ⓒ 계룡건설
단지 남쪽에는 괴화산이 있고, 북쪽에는 금강이 흐른다. 아파트 입주 이전에 문을 열 인근 새빛유치원, 새빛초, 반곡고까지는 걸어서 오갈 수 있다.

대중교통망인 BRT(간선급행버스)와 외곽순환도로, 금강3교(햇무리교)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에 대학,연구소,기업 등도 속속 들어설 예정이다.

회사측은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입주 5년 뒤 분양전환이 가능하다"며 "5년간 보증금과 월세를 올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주소지와 상관없이, 집이 있는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모델하우스(세종시 대평동 264-1)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044-868-1771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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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