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공석이 된 옥천군의 대외협력관이 장기화 될 경우 국비확보 등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옥천군의회는 295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도 기획감사실에 대한 군정업무보고 청취를 하며 현재 공석이 된 서울세종 사무소 대외협력관에 대해 물었다. 이용수 의원은 "대외협력관은 정부부처와 국회 등에 각종 정보 확보 및 획득 등으로 국비확보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데 서울과 세종사무소 소장자리가 장기화 될 경우 신규 사업을 위한 정부예산확보에 문제는 없느냐"며 "하반기까지 공석이 된다면 국비확보를 위한 전담공무원 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재목 의원도 "대외협력관은 공모사업을 통한 중앙부처의 국비확보를 하는데 중간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로 너무 오래 비워둘 경우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사전에 대응을 했어야 했다"고 꼬집었다. 이에 박노경 기감실장은 "대외협력관은 임기제 공무원으로 지난 2월 초 사임했다"며 "지방선거가 끝나는 7월이나 하반기에 공모를 통해 뽑을 예정인데 조직개편을 하면서 군 의회 지적에 대해 고민하겠으며 대형사업은 하반기에 있게 데 국비확보를 위해 군수, 국장, 공무원은 물론 기감실이 중심이 돼 직접 뛰겠다"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영동읍 ㈜대경건설이 21일 영동군청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대경건설은 지역 내 토공사업체로 군민들에게 받은 많은 관심과 응원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자 주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창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든든히 뒷바라지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옥천군 △안남어머니 학교 개강식=오전 10시 안남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 진천군 △진천군 강소농 자율모임체 '행충농' 교육 = 오후 1시 30분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제천시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오후 3시 문화회관. 단양군 △제천∼영월 고속국도 건설사업 주민 공청회=오전 10시 어상천면사무소.
△박세복 영동군수=오후 1시 30분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농촌전문인력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 회의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주요 간부회의 주재.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0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장학금 기탁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30분 집무실에서 각 부서 코로나19 일일상황 영상회의 주재. △홍성열 증평군수 = 22일 오전 8시 30분 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21일 관내 산업단지를 방문해 화재예방 간담회를 실시했다. 산업단지는 특성상 밀집된 건물 환경과 각종 가연성 물질의 적재 등으로 화재가 빠르게 확대되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대형화재를 미리 예방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취지로 실시되었으며 산업단지 입주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예방에 대해 논의하고 기타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산업단지 소방안전 관리 강화 방안 △관계인 중심의 소방, 전기, 가스 등 자율점검 권고 △외국인 근로자용 화재 안전 매뉴얼 배부 △노후산업단지 화재 사례 안내 △위험요인 분석 및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당부 등이다. 박은용 예방안전과장은 "산업단지는 화재가 빠르게 확대되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공장 관계인들의 화재예방을 위한 지속적 관심과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21일 오전 10시 16분께 옥천군 옥천읍의 한 3층짜리 조립식 건물 신축 현장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건물 안에 1명, 밖에 4명의 작업자가 있었으나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서이 불로 건물 일부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건물 옥상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씨가 1층으로 떨어지면서 발화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확인 중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21일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경량칸막이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 경량칸막이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화재 발생 시 연기나 화염으로 인해 출입문으로 나갈 수 없는 경우, 손쉽게 파괴해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도록 베란다에 만들어진 피난 설비이다. 1992년 주택법 관련 규정 개정으로 3층 이상의 아파트 베란다에는 경량칸막이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2005년 이후에는 세대마다 대피공간과 경량칸막이를 선택할 수 있어 경량칸막이가 아닌 별도의 대피공간으로 구성된 아파트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세대에서는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붙박이장이나 수납장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 위급상황 시 피난에 장애를 초래하거나 본래의 용도인 탈출로로 사용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경량칸막이 스티커 및 안내문을 배부하고, 화재발생 초기대응능력 향상 및 화재안전리더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아파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공동주택 경량칸막이는 화재 발생 시 생명을 지켜주는 비상구"라며 "평소 가정 내 경량칸막이의 정확한 위치와 사용법
[충북일보] 옥천군이 본격적인 봄철 영농시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 파쇄기 지원사업을 추진해 산불예방과 영농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겨울철 가지치기 후 남은 나뭇가지 등 영농 부산물을 동력파쇄기를 통해 잘게 부수어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 저감과 산불방지에 효과가 매우 크다. 또한 파쇄된 영농 부산물을 잘 말려 파쇄 후 흙과 함께 로터리(경운)하거나 퇴비로 활용하면 토양의 비옥도 증진과 함께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앞서 군은 지난 11일 읍면 산불담당자, 산불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66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부산물 파쇄기 안전, 사용법 및 관리하는 요령 등에 대해 이론과 실기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받은 한 산불진화대원은 "평소 파쇄기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흥미로웠다며,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 주변에 많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파쇄기는 9개 읍면에 각 2대씩 비치되어 있으며, 파쇄를 원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옥천군은 관내 61개소에서 77.4t의 과수 전지목, 고추대, 잔가지 등 농업부산물을 처리했다. 군 관계
[충북일보] 옥천군은 일상생활과 경제생활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21일부터 내달 22일까지 30일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대상 분야는 국민 복지, 일상·안전, 취업·일자리, 산업·기업, 기타 등 5개 분야다.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 공고란에 공지돼 있는 신청 양식을 작성 후 우편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단, 단순 시책제안이나 진정, 지난해 제출 건은 제외 된다 공모기간(2월21~3월22일) 내 응모된 제안에 대해 적정성을 가리는 1차 심사를 거쳐, 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최종 심사한 후 오는 4월경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자 중 우수 제안 10건을 선정해 10만원 상당 옥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하고 당선된 제안은 자치법규를 개정하거나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불합리한 규제들이 개선돼 더 좋은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군민, 기업 및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오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자동차 정기검사 미 수검 차량에 대한 기존 최대 과태료 금액에 2배 상향한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가 유효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초과 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해당 자동차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가용(승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옥천군 홈페이지에서는 정기검사 안내 문자서비스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하여 신청하면 검사 기간을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다. 컴퓨터 또는 휴대폰 사용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등은 차량관리팀(옥천읍 중앙로 99, 1층 민원실)에 방문하면 문자서비스 대행 신청도 가능하다. 김희종 도시교통과장은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으로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충북일보] 옥천군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이 72.2%을 보이며 사전예약 규모가 줄어들자 백신 잔량을 줄이고 효율적인 접종기관 운영을 위해 위탁의료기관 요일제를 운영한다. 요일제 운영에 따라 관내 19개소 위탁의료기관에 대해 최대 주3일까지만 예약가능일 지정이 가능하며, 선택요일 지정 후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지정한 요일 중에서만 접종일 예약이 가능하다. 단, 3월 6일까지 기예약자는 선택요일 상관없이 접종이 가능하고 그로 인한 잔여백신 발생 시 잔여 백신 등록 또한 할 수 있다. 3월 7일부터는 위탁의료기관의 선택 요일만 접종이 가능하며,비선택 요일 예약자는 사전에 일정 변경을 해야한다. 또한 군은 면역 저하자(암환자, 장기이식환자 등)를 대상으로 이달 14일부터 4차 접종을 시작했다. 대상자는 18세 이상 성인 중 3차 접종을 완료한 면역저하자로, 3차접종 후 4개월(120일) 뒤 화이자·모더나 백신 등 mRNA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내달 3월초부터는 관내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4차 접종이 이뤄질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요일제 운영을 통해 예약인원을 지정 요일로 집중함으로써 백신 잔량 발생 최소화를 기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동절기 중단했던 각종 건설사업에 대한 공사 정지 명령을 해제하고 공사를 재개한다. 군에 따르면 그간 일시 정지됐던 총105건 507억원 규모의 건설공사·용역이 이날 21일자로 일제히 재개된다. 앞서 군은 동절기 한파에 따른 기온하강으로 각종 시설공사(용역)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등이 우려돼,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달여간 각종 건설공사 사업에 대한 공사 정지를 조치했다. 군은 일시정지 기간 동안 노반 침하와 붕괴 우려가 있는 공사 현장에 대해 도로 성토와 다짐 등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했으며, 사업 현장 전반의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주력했다. 이번에 해제되는 주요 사업은 영동군 가족센터 건립, 도마령 전망대 및 전망데크 설치, CCTV 통합관제센터 및 재난상황실 증축, 영동군 치매전담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시설 건축 등 군민편의 향상과 지역발전을 이끌 핵심사업들이다. 군은 동절기 일시 중지됐던 건설공사들이 일제히 재개됨에 따라 코로나19에 따른 장기 불황과 여러 대내외적 요인으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에도 새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각종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평생학습 학습배달강좌 강사 및 유휴학습 공간제공 사업장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학습으로 성장과 동행'이라는 주제로, 군민이 원하는 곳에 학습을 배달하며, 학습자가 요구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를 파견하는 특별한 평생학습 강좌다. 이 학습배달 사업은 군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며,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공부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지원한다. 강사와 유휴학습 공간제공 사업장 모집은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접수하며, 강사 모집은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및 해당분야 강의 경력자로써 프로그램 제한 없이 강사 신청이 가능하다. 유휴학습 공간제공은 소상공인 사업장 중 손님이 뜸한 시간대에 공간활용 제공자를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이메일 접수 방식으로 총 25강좌를 신청받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모집 인원은 프로그램당 10명 미만으로 총 10회차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및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추후 학습자 모집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이루어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구현으로 지역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효율적인 방역·재택치료 체계를 구축하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기존 코로나보다 2~3배 높은 반면 중증도는 낮아 무증상·경증 환자의 대량 발생이 현실화되고 있다. 개편된 코로나19 재택치료 체계는 확진자중 60세 이상, 50세이상중 기저질환이 있는자는 집중관리군, 이밖의 확진자는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이에 군은 정부 지침에 따라 고위험군은 중증·사망 방지에 집중하고 위험도가 낮은 일반환자군은 좀 더 일상적인 수준의 방역·의료체계로 오미크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영동군 재택치료관리 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하며,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재택치료체계 실행으로 의료역량 확보, 코로나19 환자의 의료수요 접근성 및 대응 제고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 영동군 재택치료관리 지원센터는 재택치료반과 건강관리반으로 구분된 재택치료 TF팀과 행정상담센터로 구성돼 운영된다. 재택치료반에서는 재택치료 계획수립·점검, 재택치료자 지원물품 관리 등의 재택치료지원과 병상확보, 이송체계 확충
[충북일보] 옥천군보건소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실시한 대상포진 누적 예방접종 인원은 현재까지 1만1천803명으로, 만65세 이상 인구 1만5천581명 중 76%가 무료 접종 혜택을 받았다. 접종대상은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1957년 출생자) 군민 1천9명이다. 단, 과거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은 주민을 제외한 어르신이 해당이 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관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주민등록 거주 사항과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해야 한다. 접종이력을 확인 후 보건소에서 발급해준 쿠폰을 갖고 옥천군과 협약한 관내 23개 의료기관 중 접종을 희망하는 병의원을 찾아 무료 접종을 받으면 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주로 어린아이에게 수두를 일으킨 뒤 몸 속 신경을 타고 척수 속에 오랜 기간 숨어 있다가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특히 65세 이상에서는 젊은 연령층에 비해 대상포진
[충북일보] 옥천군 이원면 의용소방대와 주민들이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정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원면에 따르면 지난 14일 의평리에서 발생한 누전으로 인한 주택 화재가 발생해 집 주인 손 모씨 부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에 이원면 남·녀 의용소방대와 의평리 주민들, 이원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 등 10여명은 이날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화재 잔존물 제거, 폐기물 수거 등 자발적으로 복구 작업에 나섰다. 또한 면에서는 피해 가구를 위해 응급·취사 구호 세트와 식료품을 긴급 지원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등 함께 힘을 보탰다. 집주인 손 모씨는 "화재로 살던 집이 순식간에 잿더미가 되니, 마음이 아프고 힘들지만 이렇게 이원면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니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연철 이원면장은 "먼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재산적 피해와 마음의 상처를 입은 가구에 대해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며 "피해 가구가 조속히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가 1학기 전면 대면수업을 진행한다. 이 대학에 따르면 2022학년도 1학기가 시작되는 3월 2일부터 방역지침 준수 하에 모든 수업을 대면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학생들의 학습결손과 대학 본연의 교육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충북도립대학교는 좌석 한칸 띄우기(칸막이 있는 경우 제외)와 손소독제 같은 방역물품 비치 및 마스크 필수 착용, 강의실 주기적 환기와 같은 예방대책도 추진한다. 또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수업이나 체육관·무용실은 강의실 면적 4㎡당 1명을 기준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칸막이 설치가 어려운 실험실습실과 예체능 실기수업 등은 2㎡당 1명을 기준으로 실시한다. 특히 의심 증상이 있거나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곧바로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대면수업 운영 기준을 초과한 수업은 대면수업과 실시간 화상 수업을 병행해 시행한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전면 대면수업 결정은 대학이 대학다워지기 위하여 충분한 논의 끝에 결정된 사항"이라며 "정부의 방역 지침을 기준으로 이를 철저히 지키면 대면수업에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그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지난 18일 관내 소규모 건설 현장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를 당부했다. 공사현장은 잦은 용접 작업과 겨울철 보온을 위한 난방용품 사용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또한 현장의 특성상 건축자재를 외부에 노출시켜두는 곳이 많아 작은 실수만으로 대형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공사현장 근로자들은 불꽃이 많이 튀는 용접·절단작업 시 소화기를 작업 장소 5m 이내에 비치해 갑작스러운 화재에 대비해야 한다. 관계자는 임시소방시설의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공사 현장에 맞게 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을 설치해야 한다. 이 밖에 공사장 안전수칙은 △용접 작업 전 감독자 사전 통보 △작업 장소에 임시 소방시설 설치 △용접 작업 주변 최소 15m 이상 안전거리 확보 및 가연물 제거 △안전모, 내열성 장갑 등 보호구 착용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계자 및 근로자 스스로가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높은 안전의식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및 충전소의 운영·안전관리 등 수소 기반 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수소전기차는 수소와 산소를 전기화학 반응시켜 얻은 전기로 구동되는 차량으로, 순수한 물만 배출해 전기차와 함께 무공해 자동차로 분류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인프라 구축 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영동군에서도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이 첫 발을 뗌에 따라 군의 체계적인 친환경정책추진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올해 50억을 들여 수소충전소 1곳을 구축하고, 이와는 별도로 친환경차인 수소자동차 19대와 전기자동차 200여대를 구매 지원할 예정이다. 수소충전소는 생산된 수소를 튜브트레일러로 공급하는 오프 사이트방식으로 구축돼 1일 650kg이 충전 가능하게 된다. 군은 우선 수소충전소 설치 부지 공모를 통해 최종 확정한 뒤 금년 내 충전소를 완공할 계획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수소충전소 구축에 필요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사업 조달 및 발주에 관련한 기술을
[충북일보] 옥천군이 ESG행복경제연구소·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이 주최하는 제1회 지방자치단체 ESG 코리아 어워즈 시상식에서 충북 권역 종합 1위에 올랐다. 군에 따르면 18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축사와 시상을 통해 옥천군을 비롯한 전국 권역별 종합 1위 12곳, 항목별·특별상 6곳, 총 18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의 약칭으로 기관의 비재무적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되는 지수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전국 15개 광역 지자체 산하 226개 기초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ESG 관련 51개 평가지표(정량 45개, 심층 6개)를 기준으로 지자체 간 수준을 상대 평가하는 방식을 통해 선정된 우수 지자체에 수여됐다. 구체적인 평가항목은 ▲환경부문은 기후변화 대응, 폐기물 관리 등 ▲사회부문은 교육환경, 보건 및 안전, 생활기반 등 ▲거버넌스부문은 단체장의 공약, 재정 효율성 및 건전성, 주민참여 등이다. 종합등급은 부문별 평점에 가중치를 부여한 점수를 토대로 5단계 S(최우수)ㆍA(우수)ㆍB(양호)ㆍC(보통)ㆍD(미흡)로 분류됐다. 옥천군은 환경부문 B(보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주민들의 편의와 주소정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건물마다 부착된 건물번호판을 전수 조사한다. 건물번호판은 해당 건물의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시설물로, 건물의 출입구에 부착돼 있으며 공공청사의 경우 해당 건물에 어울리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건축물 미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오는 5월말까지 전문 용역업체를 통한 현장조사 방식으로, 지역내 건물번호판의 망실·훼손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등록된 2만1천505개의 건물번호판이 대상이다. 또한, 실제 현장과 국가주소정보시스템 등록사항의 일치여부를 확인한다. 이후 망실·훼손된 건물번호판은 재교부를 안내하는 한편, 철거된 건물의 경우에는 건물번호를 폐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로 주민들에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편리한 길 찾기 서비스와 생활편의를 제공하겠다"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이 '청년세대 일자리'를 위한 일자리 맞춤형 교육 공모사업 선정의 결실을 맺었다. 군은 2022년 충청북도·충청북도 평생교육진흥원 주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응모를 통해, 청년을 위한 일자리 사업이 선정돼 도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평생교육 자원과 연계·협력체계를 활용한 청년 세대 취·창업 지원이 핵심이다. 군은 '생태적 문해력 도시 영동 청년들이 그린(GREEN) 작(JOB)품'이란 주제로 지역의 중심이 되는 청년 세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응해 최종 선정됐다. 생태 문해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생태학 기본원리를 이해하며,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생태 문해력 교육도시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산업을 활용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사업 운영은 3월부터 5월까지 이론과 실기 수업을 병행하며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을 비롯해 총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예정이다. 지역 미래 관광 활성화, 지역 고유 문화향유의 일자리 창출, 공동체 주민참여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은 추후 영동군
[충북일보] 국민의 힘 이승주(61) 영동군의원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영동군의원(나선거구) 재선에 도전장을 냈다. 이 의원은 "기초의원은 군민의 행복 실현을 위해 존재 한다"며 "영동군의회는 앞으로 군민의 권리수호 기관으로써 재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최대 성과로 초강천과 영동천 정비사업을 꼽았다. 특히 그는 "영동천 정비사업은 군민의 안전보호가 최우선 목표"라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사업으로 추진당시 예산안을 두고 여당 의원들과 마찰이 있었지만 대화와 설득을 통해 원안 추진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폭넓은 입법 활동도 들었다. 이 의원은 "영동군 친환경농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동군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조례안, 영동 양수발전소 신규건설 유치에 대한 건의문 채택, 영동군 주민 긴급 생활안정 지원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농업기계화 촉진법 개정 촉구 건의문 채택 등을 주도한 것이 대표적 성과"라고 밝혔다. 그는 지역 현안으로 인구 고령화와 휴경지 문제를 지적했다. "농업이 영동군의 기간산업인 데도 아까운 농지들이 쉬고 있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프
[충북일보] 옥천·영동소방서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집중 홍보키로 했다. 각 소방서에 따르면 신고포상제는 도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해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시설관계자의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연중 추진되고 있다.포상금이 지급되는 위반행위로는 비상구 등 피난시설 및 방화구획을 폐쇄·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소방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한 경우,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반을 차단하는 행위가 포함된다. 신고포상제 대상은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대형마트 백화점 등),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판매시설·숙박시설 포함), 다중이용업소다. 신고 방법으로는 위법행위 현장 사진 등 증명자료를 신고서에 첨부하여 충북소방본부 또는 관할 소방서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위법행위로 확인되면 충청북도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조례에 따라 1회당 현금 10만 원이 지급되며, 같은 사람의 신고에 대한 포상금은 월간 50만 원 연간 500만 원을 초과할 수 없다. 옥천·영동
[충북일보] 영동군 학산면의 한 주민이 석산에서 발생하는 먼지에 대한 개선을 호소하고 있다. A씨와 B업체에 따르면 지난 2013년 대전에서 학산면 지내원당으로 이사를 왔는데 집 앞 직선거리 1㎞ 정도 떨어진 석산에서 먼지가 발생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그동안 업체뿐만 아니라 군청 등에 먼지가 나지 않도록 해 달라는 민원을 냈지만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A씨는 "최근에도 업체와 군청 등에 찾아가 먼지가 너무 나서 조치를 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물을 뿌리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작업시간인 오전 8∼9시에는 석산주변이 먼지로 뿌연 할 정도인데 바람이 불 때면 먼지가 집으로 날아 올까봐 걱정이 크다"고 했다. B업체 관계자는 "오전 6시 30분부터 작업에 들어가면 7시부터 골재출하가 시작되는데 주변 주민들의 민원 때문에 철저하게 물을 뿌려가며 골재선별을 하고 있다"며 "더욱이 살수차와 노면청소차까지 동원해 도로에도 물을 뿌리는 등 먼지억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6월말까지 집진시설을 할 계획인데 이 시설을 위해 영동군에 계획서를 지난해 연말 제출한 상태로 이 시설만 갖추게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