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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평생학습 학습배달강좌 강사·유휴학습 공간제공 사업장 신청

  • 웹출고시간2022.02.21 10:19:46
  • 최종수정2022.02.21 10:19:46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평생학습 학습배달강좌 강사 및 유휴학습 공간제공 사업장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학습으로 성장과 동행'이라는 주제로, 군민이 원하는 곳에 학습을 배달하며, 학습자가 요구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를 파견하는 특별한 평생학습 강좌다.

이 학습배달 사업은 군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며,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공부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지원한다.

강사와 유휴학습 공간제공 사업장 모집은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접수하며, 강사 모집은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및 해당분야 강의 경력자로써 프로그램 제한 없이 강사 신청이 가능하다.

유휴학습 공간제공은 소상공인 사업장 중 손님이 뜸한 시간대에 공간활용 제공자를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이메일 접수 방식으로 총 25강좌를 신청받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모집 인원은 프로그램당 10명 미만으로 총 10회차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및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추후 학습자 모집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이루어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구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배움과 나눔이 공존할 수 있는 선순환 평생학습 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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