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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출향 군민 고향 초청 행사

전국 6개 도시 160명, 고향의 향기에 흠뻑

  • 웹출고시간2024.05.26 12:59:40
  • 최종수정2024.05.26 12:59:40

단양군 주민자치협의회가 마련한 '고향 초청 행사'에 전국 6개 도시 출향 군민 160여 명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24일과 25일 전국 6개 도시 출향 군민 160여 명을 초청해 제40회 소백산 철쭉제와 연계한 '고향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의 가족, 친구, 아름다운 추억 등을 한시도 잊지 않고 그리워하는 출향 군민의 애향심을 높이고 지역발전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을 비롯한 구리, 울산, 청주, 대전, 대구향우회 회원들은 소백산 철쭉제 개막식이 열린 지난 24일 단양에 도착해 내 고향 단양의 꽃내음이 가득한 도담정원과 다누리아쿠아리움, 구경시장,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돌아보며 고향의 향기에 흠뻑 빠져들었다.

둘째 날은 장회나루에서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옥순봉, 구담봉, 금수산, 제비봉 등 단양의 절경을 돌며 고향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학 협의회장은 "고향의 선배님들을 모시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며 "단양에 머무시는 동안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고향 단양을 마음 깊이 새기고 멀리서나마 단양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출향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은 언제나 여러분들을 환영하니 많은 관심과 깊은 애정으로 자주 단양을 찾아주시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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