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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옥 단양부군수, '과수화상병' 매몰 작업 현장점검

대강면 과원 찾아 확산 예방 조치와 농업인 위로

  • 웹출고시간2024.05.26 12:58:45
  • 최종수정2024.05.26 12:58:45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가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대강면 과원 매몰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과 대화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가 지난 23일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대강면 과원 매몰 현장을 점검하고 실의에 빠진 농업인을 위로했다.

이날 이 부군수는 "화상병이 다른 곳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조속히 조치하고 매몰 작업 후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발생 과원에 출입 금지 조치하고 발생 과원 나무 제거, 생석회 살포 등 매몰 작업을 하고 있으며 발생 과원과 인접한 100m 이내 모든 과원을 긴급 정밀 조사 했다.

또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화상병 유입경로를 역학 조사해 반경 2㎞ 이내 과원(39농가, 33.9㏊)을 점검했다.

특히 화상병 추가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센터 직원이 휴일 없이 화상병 발생 예찰 상황 근무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단양군 과수화상병 발생 과원은 작업자나 도구를 통한 감염 확률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예방을 위해 전지작업과 솎음작업 전 작업 도구의 소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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