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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22일부터 읍·면 방문 '주민과 소통'

  • 웹출고시간2024.01.21 12:57:33
  • 최종수정2024.01.21 12:57:33
[충북일보] 최재형 보은군수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22일부터 군정 공감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읍·면을 방문한다.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이날 장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대화를 시작으로 다음 달 1일까지 읍·면을 찾아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주민 건의 사항을 직접 듣는다.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별도 초청 대상자를 지정하지 않고, 희망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대화의 장에 참석하도록 했다.

최 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듣는 주민의 건의 사항과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길 방침이다. 부서별 검토를 거쳐 사업 타당성과 가능성 등을 신속히 파악해 해결 방안도 내놓는다.

방문 일정은 △22일 장안면(오후 2시) △23일 수한면(오전 10시), △24일 마로(오전 10시)·탄부면(오후 2시), △25일 삼승면(오후 2시) △29일 내북(오전 10시)·산외면(오후 2시) △30일 회남(오전 10시)·회인면(오후 2시), △31일 속리산면(오후 2시) △2월 1일 보은읍(오후 2시) 순으로 짜였다.

최 군수는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며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위축 등 다양한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680여 공직자와 함께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건설하기 위해 올해도 온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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