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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전문약사시험 6명 합격

전문성 강화·안전한 약제서비스 기대

  • 웹출고시간2024.01.21 12:52:25
  • 최종수정2024.01.21 12:52:32

(왼쪽부터)유미선 약제부장, 장소라 약사, 김연진 약제팀장, 이미란 약제과장, 김윤화 약사, 김현우 약사.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 약제부 약사 6명이 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세종창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3일 국가공인 법제화 이후 첫 번째로 치러진 이번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통과한 약사는 노인약료 과목 3명(유미선·김윤화·장소라), 감염약료 과목 2명(이미란·김현우), 정맥영양약료 과목 1명(김연진)이다.

유미선·김윤화·장소라 약사는 초 고령화 시대 복합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약물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미란·김현우 약사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항생제 내성문제에 대응하는 감염전문가로 적절한 항생제 사용을 유도하는 항생제 스튜어드십 교육과 보급, 실천을 위해 일하게 된다.

김연진 약사는 환자에게 적절한 영양공급으로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약사가 되기 위해 이번 자격시험에 도전했다.

권계철 원장은 "세종충남대병원 약사 6명이 국가공인 전문약사 시험에 합격해 전문성을 인정받고 내원객들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수준 높은 약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등 모두 9개 과목에 대해 치러졌다.

전국에서 525명이 이번 시험에 응시해 최종 481명이 보건복지부가 발행하는 전문약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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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